제 목 OSEN 생활/문화 (2010년 1월 15일자) 스키 즐기다 ‘꽈당’ 치아 손상 시엔 어떻게 할까
글쓴이 관리자     첨부파일
등록일 10/01/18 10:43   조회수 11469

■석플란트치과병원 김한준 원장 ↗

스키 즐기다 ‘꽈당’ 치아 손상 시엔 어떻게 할까

여름하면 ‘물놀이’가 생각난다면 겨울하면 떠오르는 것은 단연 ‘눈놀이’다. 스키나 스노보드 등의 겨울레저스포츠가 바로 그것인데, 제대로 즐긴다면 스트레스 해소와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지만 잘못하면 생활에 큰 불편함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치아의 경우 잘못 넘어지면 상실할 가능성이 크다. 뼈가 부러지거나 다치면 깁스 등의 장치를 통해 다시 복구시키는 것이 가능하지만, 치아는 한 번 상실되면 다시 나지 않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해야 한다.

겨울레저스포츠 마니아인 지준한(33세, 가명)씨는 얼마 전 스노보드를 즐기다가 잘못 넘어지는 바람에 치아를 상실했다. 어금니나 다른 곳이 아니라 앞니를 상실한 까닭에 제대로 웃지도 못하고 심미적으로 보기 좋지 않아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토로한다. 이처럼 겨울스포츠를 잘못 즐기게 되면 치아를 상실하게 되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치아 상실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 자연치아 되돌려 원상복귀!
치아가 완전히 상실된 경우라면 상실된 치아를 원래 자리에 높고 입을 다물어 고정을 시켜야 한다. 후에 최대한 빨리 가까운 치과를 찾는 것이 좋다. 허나 만약 치아에 이물질이 묻어있는 경우라면 생리식염수에 담가 병원으로 가지고 가도록 한다. 생리식염수를 구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입에 물고 가는 것도 방법이다. 물이나 우유로 생리식염수의 역할을 대신할 수도 있다.

석플란트치과병원 김한준 원장은 “단, 치아를 상실 했을 때 이물질이 묻었다면서 뿌리 부분을 손이나 칫솔로 닦아내서는 안 된다.”며 “치아의 뿌리에는 잇몸뼈와 붙게 하는 섬유조직이 있는데, 이런 행동으로 섬유조직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조언한다. 보통 30분 정도, 최소한 24시간 이내 치아를 다시 식립하면 약 90%정도 자연치아를 되돌려 원상복귀를 시킬 수 있다.

➤ 자연치아 안된다면 그럴 때는 어떡해?
그러나 24시간이 지났거나 섬유조직의 손상으로 자연치아를 돌리기 어려운 경우, 치아의 뿌리가 부러진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틀니나 브릿지 등의 타 보철술이 있지만 임플란트 시술에 비해 불편함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임플란트의 경우 뼈에 식립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저작능력이 자연 치아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거의 제한이 없다. 더욱이 심미적으로도 자연 치아와 비슷하기 때문에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석플란트치과병원 김한준 원장은 “티타늄소재를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은 가볍고 부식저항성이 높고, 생체적합성을 가지고 있어 크게 불편감이나 거부감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며 “때문에 염증이 생길 일이 드물어 부담감이 거의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

스포츠 마니아들을 즐겁게 하는 겨울철레저스포츠, 허나 자칫 잘못하다가는 치아를 상실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허나 만약 사고로 치아를 상실 하였다고 해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상실한 치아에 대한 대비책을 충분히 잘 알아두었으니 말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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