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크리스천투데이(2010년 10월 14일자) 유양근 원장의 임플란트 이야기-준비부터 관리까지
글쓴이 관리자     첨부파일
등록일 10/10/18 14:32   조회수 12986

한국에 치과 임플란트가 본격적으로 도입 된지 20여년 정도가 지났다. 비교적 짧은 기간임에도 한국의 임플란트 시술 사례는 세계상위권으로 인정받고 있다. 시술 성공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술의 제약 역시 많이 극복되는 등 임플란트가 상당히 대중화되었다.

실제로 불의의 사고나 노화 등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한 많은 이들이 임플란트의 도움을 톡톡히 받아 왔다. 현재까지 치아 상실을 대신할 만한 보철물로 임플란트만한 것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치아가 완전히 상실되었을 때의 이야기이지, 아무리 완벽해도 치아가 아프고 불편할 때 자연치아를 대신해 줄만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궁금한 것은 과연 어떤 경우에 임플란트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느냐이다. 굳이 임플란트가 필요 없는 경우라면 남용이 될 수 있겠지만 인접 치아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임플란트 시술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먼저 장기간의 틀니 사용으로 치조골을 상실한 경우가 이에 속한다. 틀니를 착용하면 보통 치조골 상실이 빠르게 진행된다. 심하면 임플란트 시술을 받더라도 치조골 이식을 선행해야 할 수도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틀니의 구조는 음식물을 씹을 때마다 잇몸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게끔 되어 있다. 이에 잇몸 통증 완화제로 통증을 가라앉히고 있다는 이들도 많다.

이런 경우라면 임플란트 시술이 불가피하다. 임플란트를 사용하면 치조골이 비교적 잘 보존되기 때문에 일반 틀니보다 훨씬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저작력이 30%가 채 되지 않는 틀니에 비해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거의 비슷한 저작력을 자랑하는 편이다.

임플란트가 필요한 두 번째 경우는 최후방 어금니를 상실했을 때다. 어금니의 경우 어금니는 음식을 씹고 소화를 돕는 기본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체 치아가 불가피하다. 어금니는 인접 치아에 의존해야 하는 브릿지 시술이 불가능하여 임플란트 시술이 적절하다.

또한 어금니는 위치적 특성상 다른 치아보다 충치가 많이 생기고 당연히 잇몸질환에 빨리 노출될 수밖에 없다. 그야말로 구강 내 사각지대라고 할 만하다. 이에 어금니를 완벽하게 관리하기 쉽지 않기에 최대한 부작용이 적은 임플란트가 효과적이라고 할 만하다.

임플란트 시술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위턱과 아래 턱 뼈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치아를 상실한지 오랜 기간이 지나면서 양 옆 치아가 이동한 경우다. 하지만 골 이식술의 발달로 부족한 뼈를 생성할 수 있고, 임플란트 공간이 부족한 경우 교정치료로 만들어 줄 수 있으니 정확한 검사와 진단 후 시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전신질환이 있을 때도 시술이 다소 어려워질 수 있다. 실제로 심장질환이나 당뇨, 고혈압 등의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뼈에 심은 임플란트가 잘 아물지 않는 등 시술 후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때문에 담당의와 충분한 상담을 선행해야 한다.

이 밖에도 시술 전 임플란트 전문병원을 찾는 등의 사항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임플란트의 대중화 바람이 불고 있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자신의 치아 상태를 바탕으로 적절한 시기에 신중하게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도움말: 석플란트치과병원 유양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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