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정경뉴스 생활/문화 (2010년 3월 9일자) 잦은 회식 자리, 치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나?
글쓴이 관리자     첨부파일
등록일 10/03/15 08:57   조회수 10614

'업무의 피로를 풀기 위해, 동료와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등의 이유로 회식을 즐기는 직장인이 많다. 하지만 잦은 회식이 치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회식과 치아 사이에 대체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 문제는 회식 자리에서 가장 많이 먹는 3가지인 ‘이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회식에는 동지, 치아에는 적인 ‘이것’은 바로 육류, 음주, 흡연이다.

육류는 치아 사이에 끼어 잘 빠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치아 사이에서 부패된 육류는 독소가 되어 잇몸을 자극함으로써 치조골을 약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음주의 문제는 술로 인해 혈관과 혈관 주위조직이 충혈 되면서 심할 경우 잇몸이 붓거나 뜨면서 풍치통이 유발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흡연을 하면 구강온도가 상승하여 세포의 대사 장애가 오고 구강 내 산소의 농도가 저하됨으로써 세균이 쉽게 번식할 환경이 만들어지게 된다.

문제는 3가지 경우 모두 심할 경우 여타의 잇몸 질환을 초래하여 치아를 상실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흡연이 치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임플란트를 4개 이상 받은 환자 중 절반에 가까운 이들이 음주자, 흡연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개수는 비흡연자, 비음주자에 비해 1.5개 정도 많은 것이 밝혀졌다.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하고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이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 음주, 흡연으로 상실된 치아 대체 치아 필수적…

잦은 회식자리에서의 반복되는 음주, 흡연, 육류 섭취로 치아를 상실하였다면 위의 경우처럼 임플란트로 상실된 자리를 대체 가능한 치아를 마련해주는 것이 최선이다. 석플란트치과병원 김한준 원장은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 대신에 잇몸과 턱뼈 안에 티타늄으로 된 임플란트를 심고 그 위에 보철물을 장착하는 방법이다.”고 전한다.

장착된 치아는 골조직에 의해 유지되고 지지받기 때문에 사용 도중 주변치아가 추가적인 손상을 받는 경우가 거의 없고, 저작능력 또한 거의 100% 가까이 회복된다.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 상실된 치아를 자연 치아와 거의 유사하게 회복시킬 수 있다.

석플란트치과병원 김한준 원장은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손상 없이 결손 부위만의 회복이 가능하므로 비교적 보존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치아를 포함한 잔존조직들의 수명 또한 연장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고 전한다.

단 임플란트의 수명을 최대화하고 수술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임상경험과 첨단장비를 갖춘 병원인지를 확인한 후에 시술 받는 것이 좋겠다. 숙련된 시술자, 적합한 보철물의 장착, 지속적인 관리라면 반영구적인 임플란트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흡연자의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지탱하는 주변 지지뼈가 약해져 임플란트 시술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회식 자리를 최소화하고 금주, 금연, 육류 섭취 후 칫솔질을 확실하게 하는 습관 등으로 치아를 확실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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