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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서프라이즈(2008년 7월 14일자) 충치 예방과 치료, 어떻게 하고 계세요? |
| 글쓴이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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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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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08/07/14 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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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6730 |
충치 예방과 치료, 어떻게 하고 계세요?
석플란트치과병원 김경섭 원장이 전하는 치아관리법
자신의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고 철저한 사람이라도 자칫 소홀하기 쉬운 것이 바로 ‘치아건강’이다.
사람의 치아는 10세를 전후로 해서 유치가 빠지고 앞으로 평생 쓰게 될 영구치가 자라난다. 한번 나온 영구치는 이름 그대로 ‘끝까지’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치아 관리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3.3.3’이다. 이것은 하루 3번, 식후 3분 후 3분 동안 양치질을 해야 한다는 치아 관리법을 말한다. 하지만, 이런 ‘3,3,3’에 맞춰 양치질을 하는 횟수나 시간보다 ‘어떻게’ 하느냐의 방법적인 면이 더욱 중요하다.
◇ 양치질, 어떻게 하고 계세요?
바쁜 아침에 하는 양치질은 그야말로 ‘치아에 치약 묻히기’ 정도로 고양이 세수 못지않은 ‘고양이 양치질’로 대충대충 끝내는 경우가 많다. 밖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회사원이나 학생들의 경우 양치질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점심식사 후 입냄새 방지를 위해 껌을 씹거나 구강청정제로 대체하기도 한다. 그나마 하루 중 가장 제대로 된 양치질을 하는 것은 대부분 저녁식사 후나 취침 전이다.
하루 세 번이라는 최소한의 횟수도 제대로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양치질. 하지만 그보다 심각한 문제는 바르지 못한 칫솔질에 있다.
◇ 바른 양치질, 알고 계세요?
바른 양치질은 칫솔을 45도 정도로 기울여 원을 그리듯 움직이되,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주는 것이 좋다. 치아의 안쪽과 바깥쪽을 모두 닦아주어야 하며 어금니의 음식을 씹는 부분은 물론 혀를 닦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혀의 세균을 깨끗이 닦아내야 입냄새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좌우를 오가며 무순서 하게 양치질 할 경우 모든 치아가 고르게 닦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순서를 정해 닦는 것이 효과적이다. 혹은, 치아 하나하나를 닦는다는 생각으로 칫솔질 하는 것도 방법이겠다.
◇ ‘부실한 치아관리’로 ‘부실한 치아’가 생겼다면?
하지만 소홀해진 치아관리로 인해 이미 충치가 생긴 경우라면, 빠른 치료가 정답이다. 충치로 인한 통증이 잠시 가셨다고 해서 충치가 저절로 치료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확실한 치료를 통해 더 이상 충치가 번지지 않게 막아주어야 한다.
흔히 충치 치료를 ‘때운다’는 표현을 쓴다. 이는 충치로 인해 상한 부분을 제거하고 난 빈 공간을 채워주기 때문인데, 이것을 ‘인레이’라고 한다.
석플란트치과병원 김경섭(보철 전공의) 원장은 “인레이는 단순한 충치제거가 아니라 심미성은 물론, 충치가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도와준다”며 “치아의 본래 형태로의 회복을 통해 기능까지 회복시켜주는 치료이다”라고 전했다.
인레이는 금, 강화 플라스틱, 세라믹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지만, 금을 제외한 레진 치료의 경우 원래 치아와 유사한 색으로 시술되기 때문에 충치 치료의 흔적을 남기지 않으며 당일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 세심한 양치질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치아를 잘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충치로 진행된 경우라면 빠른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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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2008년 7월 21일자) 소홀한 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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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08년 7월 9일자) 무더운 여름, 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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