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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서프라이즈(2008년 6월 24일자) 건강한 치아, 몇 개나 갖고 계세요? |
| 글쓴이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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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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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08/06/24 1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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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6636 |
건강한 치아, 몇 개나 갖고 계세요?
석플란트치과병원 장용형 원장이 전하는 임플란트 시술법
“엄마, 엄마 가짜 이가 몇 개야?”
“야~, 진짜 엄마 이가 몇 개냐고 물어봐야 빠르지!”
저녁 식사를 하던 엄마와 딸의 대화이다. 예전부터 엄마의 치아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알았지만, 요즘 들어 부쩍 제대로 못 드시는 것 같이 별 뜻 없이 물어본 말이었다. 아무렇지 않은 듯 장난스러운 대답이었지만, 밥을 먹는 내내 마음이 짠하고 죄송스럽다.
◇ 부모님 치아 건강상태, 알고 계세요?
50대 이후 중장년층의 경우 치아 상실에 수년 전, 주로 브릿지나 부분틀니를 해 넣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들의 수명이 길지 않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부모님의 치아 건강에 다시금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틀니나 브릿지의 경우, 음식을 먹을 때 씹는 힘(저작력)이 원래 치아에 훨씬 못미치는 점 때문에 치아 보철 후 식단에도 큰 변화를 겪으셨을 게 분명하다.
이제 그 보철의 수명이 다해감에 따라 저작력이 더욱 떨어지는 것은 물론, 붓고 염증이 생기는 등의 통증이 다시 한 번 치아 보철의 교체 시기가 다가옴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 붓고 피나는 잇몸, 차라리 빼버리고 싶은 치아 보철
요즘 젊은 사람들처럼 자기 자신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들은 꼼꼼히 이를 닦는 것에도 소홀하기 쉬울뿐더러, 통증이 있더라도 치과를 찾아 검진 받는 것도 미루기 십상이다.
기존에 해 넣은 치아 보철을 차라리 빼버리고 싶을 정도의 통증이나 도저히 음식을 먹지 못할 만큼 힘이 치아에 없어지고 나서야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부모님들의 두 번째 치아 보철은?
기존의 치아 보철을 새로 교체해 주어야 하는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경우라면, 단연 임플란트가 적합하다. 틀니의 오랜 사용으로 잇몸이 많이 상해있는 경우라도 뼈이식술 후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직접 인공 치근을 심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견딜 수 있을 정도의 체력만 있다면 누구나 시술이 가능하다.
임플란트를 전문적으로 시술하고 있는 석플란트치과병원 장용형 원장은 “임플란트의 경우 틀니나 브릿지에 비해 수명이 길고, 저작력이 영구치와 비견될 만큼 우수하기 때문에 자칫 잃기 쉬운 부모님들의 ‘씹는 맛’과 ‘입맛’ 되찾아 드리기에 충분하다”며 “시술시 주변 치아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뿐더러 이질감이 거의 없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간혹,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전문의의 노련함 부족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 때문에 고민하는 환자들이 있다.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은 전문 장비를 갖추는 것뿐만 아니라, 노련함과 노하우 등이 충분한 임플란트 분야의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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