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 목 |
국민일보(2008년 6월 10일자) 흡연, 치주염, 충치 등 각종 구강암 일으키는 주요인 |
| 글쓴이 |
관리자 |
|
|
첨부파일 |
 |
| 등록일 |
08/06/10 12:13 |
|
조회수 |
16680 |
31일은 금연의 날, 치아건강을 위한다면!
지난 31일은 ‘금연의 날’이었다. 끝내 금연에 실패했던 이들이라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담배를 끊겠노라 다짐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 법한데. 그동안 담배에 대한 신체적인 손상을 이야기할 때에는 대표적으로 폐암을 예로 들었다.
하지만,흡연으로 인한 신체적 손상은 폐가 전부가 아니다. 연구에 의하면 담배를 피움으로 인해 구강건강에 끼치는 나쁜 영향이 상당수준이라 되어있다. 담배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화학물질은 구강점막을 자극하여 구강질환을 유발하며, 같은 구강질환이라고 해도 흡연자는 치료기간이 2배이상 지연된다. 또한 치주염이나 충치, 각종 구강암을 일으키는 주요인이 될수 있다.
금연의 날을 돌아보며 담배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구강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처하도록 하자.
석플란트치과 김현태원장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본다.
▪ 치아변색
습관적인 흡연자의 경우에는 치아가 누렇게 변색된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것은 담배 성분인 타르때문인데. 타르는 접착성이 강하기 때문에 치아가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촉진시킨다. 또한 담배를 피움으로 인해 치석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은 치아주변을 비위생적으로 보이게 한다. 또한 니코틴이 치아의 내면을 누렇게 착색시켜 치아변색이 빨리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 치아외에도 혀의 색이 변색되기도 하는데 혀 표면이 검게 되거나 하얗게 되는 것도 담배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중 하나이다.
▪ 충치
충치는 입속 세균에 의해 발생되는데, 흡연을 하면 이러한 세균이 증가하게 된다. 담배의 성분 중 여러 가지 화학성분은 치태가 되어 치아 주변에 쌓이게 되고 이로써 충치가 잘 생기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치아가 빠질 수도 있어 보철이 불가피 하게 될 수 있다.
▪ 잇몸손상(풍치)
흡연은 충치 뿐 아니라 잇몸손상도 초래한다. 흡연으로 인해 프라그가 많이 쌓이게 되면 잇몸조직이 만성적인 자극을 받아 약화된다. 결국, 잇몸주변까지 손상된다. 또한, 장기 흡연자의 경우, 겉으로 멀쩡한 치아도 치주염이나 치주골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와 함께 구강암환자의 10명 중 1명이 흡연자였다는 사실은 흡연과 구강암의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김현태원장은 흡연이 치아에 미치는 이러한 나쁜 영향을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흡연으로 인해 나타난 잇몸질환은 치료하기 힘든 질환이다. 부득이한 경우 치아를 발치한 뒤 임플란트 시술을 해야 한다. 또한 충치로 인해 치아가 빠진 경우에도 임플란트와 같은 보철술을 통해 2차적인 치아, 잇몸의 손상을 막이야 하며, 흡연 후에는 양치질과 함께 주기적인 치과검진을 받아야 한다.”라 전한다. |
 |
동아일보(2008년 6월 19일자) 전문성은 기... |
 |
스포츠서울(2008년 6월 3일자) 도망간 치아...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