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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2008년 6월 3일자) 도망간 치아는 돌아오지 않는다! |
| 글쓴이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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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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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08/06/03 1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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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6813 |
[임플란트] 도망간 치아는 돌아오지 않는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일지매’에 출현중인 배우 L씨는, 드라마의 캐릭터를 좀 더 잘 표현하기 위해 올해 초 자신의 앞니 하나를 뽑았다. 지금은, 임시로 해 넣은 치아로 생활하고 있으며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임플란트를 해 넣을 것이라고 한다.
배우들의 경우 작품을 위해 생니를 뽑기도 하지만, 일반인들은 지키고 싶어도 빠져나가버리는 치아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치아 상실 문제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해답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임플란트이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진 자리의 잇몸 뼈에 인공 치근을 심고, 그 윗부분에 인공치아를 연결하는 것이다.
◇ 틀니나 브릿지보다 역시 임플란트!
이러한 임플란트 외에도 틀니나, 브릿지와 같은 치아 보철을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틀니의 경우 빼고 끼는 행동의 반복으로 잇몸이 상하고 염증이 생길 염려가 크다. 또한 음식을 씹는 힘이 원래 치아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치아를 해 넣었다는 뿌듯함을 느끼기도 전에 제대로 먹지 못한다는 스트레스가 뒤따른다.
브릿지의 경우, 말 그대로 상실된 치아 양 옆의 치아를 다리처럼 걸쳐서 치아를 만드는 방식이다. 빠진 치아 양쪽의 치아를 갈아내고, 인공치아 3개를 연결한 것을 끼워 넣는 방식이다. 이는 생니를 갈아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고, 많은 수의 치아가 상실된 경우에는 시술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한번 시술된 임플란트는 환자 본인이 자신의 치아처럼 잘만 관리해준다면 평생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제2의 영구치로 대접받고 있다. 수많은 장점들로 무장하고 있는 임플란트. 하지만 임플란트 시술을 꺼려하는 이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바로 시술시의 통증과 비용적인 부담 때문이라고 하는데.
◇ 임플란트, 많이 아프다던데, 괜찮을까?
통증에 대한 환자들의 걱정과 고민은 기우에 불과하다. 석플란트치과병원의 장형용 원장은, “잇몸뼈에 직접 인공치근을 식립 하는 시술이다 보니 통증에 대한 환자들의 걱정이 컸다. 하지만, 최신 장비의 발달과 시술하는 전문의의 노련함에 따라 충분히 해결 가능해졌다.”고 전한다.
시술하는 전문의의 숙련도에 따라 시술 후의 만족도 역시 크게 차이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병원과 전문 시술의를 잘 선택하는 것부터가 임플란트 시술의 시작이다.
치아 상실의 문제에는 임플란트가 적합한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평소 꼼꼼한 치아 관리를 통해 안타까운 치아 상실이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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