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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스포츠서울(2008년 2월 26일자) 치아상실 시, 임플란트가 각광받는 이유는? |
| 글쓴이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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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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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08/02/26 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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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5352 |
치아상실 시, 임플란트가 각광받는 이유는?
노화, 잇몸질환, 사고 등의 다양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치아를 잃고 있다. 이를 해결하는 대표적인 방법에는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가 있는데 그중 임플란트 환자는 한해 50만명 정도라고 한다. 비싼 비용에도 불구하고 임플란트가 이토록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이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가 아닐까?
◇ 임플란트, 뭐가 다른 걸까?
그렇다면 임플란트는 브릿지, 틀니와 비교하였을 때 어떠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브릿지의 경우에는 치아가 결손 되었을 때 주변의 자연치아를 삭제하여 보철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거친다. 때문에 기둥 역할을 하는 치아에 씹는 힘이 과하게 가해져 치아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반면 임플란트는 인접치아를 손상시키지 않고 인공치아를 심는 것이 가능한 아주 보존적인 치료방법이라는 차이점을 가진다.
또 부분틀니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남아있는 치아와 잇몸에 과다한 손상이 생길 수 있고, 사용 중에 이물감과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모든 치아를 상실하였을 때는 전체틀니를 할 수 있는데, 이는 잇몸을 자극하여 아프고 헐거워서 저작력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불러온다.
임플란트를 사용하면 이러한 단점을 모두 해소하는 것이 가능하다. 인공치아는 골 조직에 의해 유지되고 지지되기 때문에 사용 도중 탈락되거나 잇몸이 아픈 일이 없고 씹는 힘도 90% 정도로 회복이 가능하다. 즉, 임플란트를 통해서 자연치아와 거의 유사한 기능과 형태를 회복할 수 있는 것이다.
석플란트치과병원 장용형 원장은 “임플란트는 환자의 건강한 구강상태와 전문의의 숙달된 시술능력, 올바른 보철물의 사용, 시술 후 지속적 관리 등의 조건이 지켜지기만 한다면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한다.
임플란트 수술 후에는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처방된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 금방 사라지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개인에 따라 약간의 부기나 불편함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치아상실을 오래 방치하였을 때 느낄 수 있는 통증과 불편보다는 덜 하다.
장용형 원장은 “시술 후에 소량의 출혈이 생기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므로 놀라지 않아도 된다. 출혈 부위에 거즈를 물고 있으면 곧 지혈되며, 통증과 부기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냉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이틀정도 얼음찜질을 계속해주면 더욱 좋고, 하루는 양치질을 피하고 가글을 해줘야 자극 없이 회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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