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하고 "맛있게" 살자
일년 중 가장 많은 인구의 이동이 이루어지는 설. 대명절이 이제 눈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하면 떠오르는 것은 뭘까? 까치? 교통체증? 새뱃돈? 모두 맞는 말이다. 하지만 명절에는 뭐니 뭐니 해도 ‘명절음식’을 빼놓을 수가 없다. 식구들끼리 모여 먹는 명절잔치음식은 평소의 반찬과는 다르다. 갈비찜, 떡, 떡국 등이 그것인데.
이렇게 맛있는 명절음식을 코앞에 두고도 먹지 못한다면 어떨까? 사람들 중에는 먹고 싶어도 치아가 부실해서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고로 치아를 발치한 후 보철술을 받았지만 힘입게 씹을 수가 없어서 그러한 경우도 있고, 잇몸이 약하고 치아가 흔들려서 마음껏 먹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라면 오히려 잘 된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당히 괴로운 일이다.
이러한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치료가 없을까! 전문가들에 의하면 ‘임플란트’는 다른 보철술에 비해 씹는 힘이 커, 시술 후 먹는 즐거움을 회복할 수 있다고 전한다. 석플란트치과병원 의료진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본다.
▲ 힘있게 씹고 싶다, 임플란트로 OK!
임플란트란 치아가 없는 자리에 심는 인공치아이다. 치아의 충치가 심한 경우 치아를 발치 한 뒤 임플란트를 시술하거나, 잇몸이 약해 치아가 빠진 경우, 사고로 인해 치아가 부러진 경우에 발치한 뒤 빈 공간에 임플란트를 심어준다.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특수 티타늄 기둥을 심은 뒤 인공치아를 연결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잇몸 뼈에 인공치아가 박혀 있기 때문에 음식을 씹는 저작력이 다른 보철술에 비해 훨씬 좋다. 또한 맛을 느끼는 데에도 전혀 지장이 없다. 또한 색상도 기존 치아와 비슷해 ‘티’가 나지 않아 좋다.
▶ 아플까봐 걱정? 이젠 옛말~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치과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싶어도 통증이 걱정되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치료를 미루기도 하는데. 물방울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은 이러한 걱정을 덜어주었다.
레이저 임플란트는 시술시, 레이저에너지를 받은 물방울들이 조직을 잘라준다. 이 때 열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열 때문에 발생되던 통증이 훨씬 줄었다. 또한 출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출혈 후에 나타나는 부종의 문제 역시 기존 시술에 비해 현저히 줄었다.
석플란트치과병원 김현태 원장은 “임플란트는 시술 받은 후 정기검진 등의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 이러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잇몸병이 생길 수 있고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할 수 없게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 석플란트치과병원 김현태 원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