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석플란트 치과(원장 정소현)는 청년층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턱 뼈에 인공치아를 심는 임플란트 시술을 희망하는 환자들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29일 밝혔다.
임플란트는 저작력이나 심미성 등에 있어서 자연치아와 유사성을 보이기 때문에 틀니나 브릿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시술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정소현 원장(사진)은 "잇몸병이나 충치 등과 같은 구강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하고 예방해 임플란트 치료가 요구되는 치아 상실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는 스키나 스노보드와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들이 많다"며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는 등 부주의로 인해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질 수 있고 심각한 경우에는 치아 상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석플란트 치과는 시술 대상자의 턱뼈가 완전히 성장해야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나이가 어리면 시술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