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파이낸셜뉴스 (2011.02.17일자) 정월대보름맞이 부럼, 함부로 까다가는 건강한 치아도 이크!
글쓴이 관리자     첨부파일
등록일 11/02/22 16:45   조회수 11094

민족대명절인 설이 지나고 정월대보름이 며칠 남지 않았다. 정월대보름에는 더위를 팔거나 귀밝이술을 마시고 묵은 나물과 달떡을 먹기도 한다. 또한 고싸움, 다리밟기, 쥐불놀이 등과 같은 다양한 행사도 이루어진다.

대보름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부럼이다. 땅콩, 호두, 밤, 호박씨와 같은 견과류를 씹어줌으로써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은 무사태평을 기원함은 물론 동시에 치아가 단단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럼으로 치아건강 지키기? 부럼으로 치아건강 망치기!
그러나 부럼으로 건강한 치아를 만들어주는 것은 예전의 이야기다. 최근 현대인들의 치아는 단단하고 질긴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잘못 부럼을 까다가는 치아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

치의학박사 유양근 원장은 “부럼을 까게 되면 특히 송곳니나 어금니에 손상이 크다”며 “특히 치조골이 약한 어린이, 임산부, 노인들의 경우 주의를 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충치나 치주염이 있다면 이 역시 부럼을 까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전한다.

■부럼 까다 치아 망가졌다면 이렇게!
부럼을 까는 도중에 치아를 상실했다면 우선 지혈을 하고 손상된 치아가 더 이상 망가지지 않도록 물, 우유, 식염수에 넣어 한시라도 빨리 치과를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허나 이런 방법에도 치아가 손상되었다면 임플란트를 통해서 치아를 원상태로 회복시키도록 한다.

임플란트 시술을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잇몸질환을 야기할 수 있으며, 저작력 역시 약해진다. 또한 치간 사이가 벌어지면서 심미적으로도 보기 좋지 않게 되어 되도록 빨리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것이 좋다.

유 원장은 “틀니나 브릿지와 같은 다른 보철시술도 있지만, 임플란트는 심미적으로는 물론 저작력 역시 자연 치아에 준할 정도로 뛰어난 수준이다”며 “다만 섣불리 시술을 받기 보다는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한 뒤에 적합한 재료와 방법 등을 결정하고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치아건강과 한 해 무사한 안녕을 기원하면 하는 부럼 깨기가 오히려 치아상실의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이에 치아가 약한 경우에는 충분히 주의를 하고 만약 치아를 상실한 경우라면 되도록 빨리 치과를 찾아 치아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좋겠다.

/생활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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