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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2009년 5월 20일자)치주질환, 풍치 방치하면 치아손실... 보철이 중요 |
| 글쓴이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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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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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09/05/20 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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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4231 |
시원한 물 한잔에 '시큰'한 통증이?!
치주질환, 풍치 방치하면 치아손실...보철이 중요
날이 더워지면서 시원한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찾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은 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데, 어떤 이들은 입에 넣기가 무섭게 인상을 찌푸린다. 시원한 것이 치아와 잇몸에 닿자마자 '시린'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왜 그런 걸까? 보통 특정부위가 아닌 전반적으로 시린 증상은 잇몸병일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치아를 감싸고 있는 치조골이 튼튼하지 못하거나 치조골과 잇몸과 같은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흔히 '풍치'라고도 부르는데, 이러한 풍치, 잇몸병은 평소엔 잘 모르다가 통증이 심해지면서 병원을 찾게 되는 일이 많다. 치아가 자주 시리거나 차가운 물을 마실 때 찌릿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풍치, 잇몸병이 의심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한다는 데에 있다.
전문가들은 풍치를 방치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고 치아를 잃는 이들도 많다고 전한다. 치아가 저절로 발치될 정도로 잇몸병이 심하게 진행되고, 잇몸도 그만큼 손상된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잇몸의 치료는 물론 빠진 치아에 대한 보철도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감이 커진다.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치료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인 부담감이 발생하는 것이다.
석플란트치과 김재욱 원장은 이러한 이유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고 전한다. 이런 경우 보철을 하지 않으면 치아가 없는 자리로 주위 치아가 이동하게 되고, 치아가 이동한 자리에 음식물이 끼이면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제2의 치주질환이 또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적절한 보철을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임플란트 시술이 이에 적절하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없는 자리에 인공치아를 식립(심어주는)하는 것인데,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치아가 약해져 보철을 하는 경우는 물론 사고나 치주질환으로 치아를 상실한 경우에도 시술되고 있다.
김재욱 원장은 "인공치아를 치아가 있던 자리에 식립하면 기존 치아와 같은 모양과 색상은 물론 씹는 기능도 거의 같이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임플란트를 보철로 많이 찾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장점 때문이다"며 "다른 보철이 노년보철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비해 임플란트는 젊은층에서부터 중년층, 노년층 까지 다양한 이들에게 적절하게 시술될 수 있다"라 덧붙인다.
석플란트치과병원 김재욱 원장은 "평소 치아관리를 잘해야 치주질환, 잇몸병을 예방할 수 있음을 물론 튼튼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후에도 치아위생관리에 힘써야 임플란트의 수명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고, 임플란트 주변에 또 다른 치주질환과 염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며 "평소에도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은 치과를 방문해 치아 상태를 점검하고 스케일링 등을 통해 치아관리를 철저히 하는 자세도 중요하다"라 덧붙인다.
한편, 석플란트치과병원은 261개 브랜드대상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2009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에 선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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