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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서프라이즈(2009년 2월 11일자) 오래된 물건은 약, 오래된 치아 상실은 독 |
| 글쓴이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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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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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09/02/11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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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7825 |
오래된 물건은 약, 오래된 치아 상실은 독
오래된 물건은 골동품이 되어 득이 된다. KBS의 장수프로그램 중 하나인 ‘TV쇼 진품명품’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이 공식은 성립된다. 생각지도 못한 물건이 오래되었다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한 명품이 될 수 있고, 오래되지 않은 물건은 싼 가격에 책정이 되어 가져온 사람에게 실망을 남겨주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이렇듯 오랫동안 보관한 물건은 큰 이득이 될 수 있다. 경제적인 이득 뿐 아니라 오래되어 값어치가 높은 물건을 보관하게 된다면 이는 소장자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안겨줄 수도 있다.
하지만 오래 되었다고 해서 결코 득이 될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치아 상실이다. 치아가 상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를 핑계로 보철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치아 사이가 점점 벌어지고 잇몸질환까지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치아를 상실 했을 경우 바로 보철을 이용해서 상실된 치아의 자리를 메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 치아상실, 오래 두면 더 큰 치아 문제를 불러온다
주부 N씨는 처녀 때 치아를 상실했지만 얼마 전까지도 상실한 치아를 메우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치아 사이가 벌어져 음식물의 찌꺼기가 자꾸 치아 사이에 끼고 치아상실 때문인지 잇몸 통증이 올 뿐 아니라 상실한 치아 부위에 시린 통증까지 와서 가까운 치과를 찾아 상담을 받았다.
하지만 N씨의 경우에는 치아 상실을 방치해 치아 사이가 넓어져 보철시술 전에 간단한 교정후에 받아야 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잇몸질환까지 생겨 잇몸질환의 치료도 필요한 상태라고 한다. 보철시술의 통증과 비용적인 면의 부담이 되어 치과를 찾지도 못하고 방치하다가 더 큰 비용과 복잡한 치료과정을 받게 되어 N씨는 지난날을 후회하고 있는 중이다.
석플란트치과병원 장용형 원장은 “N씨처럼 치아 상실 후에 보철 시 따를 수 있는 통증과 경제적인 문제를 이유로 시술을 미루는 이들이 많다.”며 “하지만 시술을 미룬다면 치아 상실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질환까지 복합적으로 올 수 있기 때문에 한층 복잡한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한다.
이어 장용형 원장은 “N씨와 같은 경우에는 다른 보철보다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이 적절하다.”고 말한 뒤에 “틀니는 잇몸에 무리를 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잇몸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고, 브릿지는 치아를 삭제 한 후에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고 덧붙였다.
임플란트 시술은 잇몸에 식립하는 방식으로 저작력이 강하기 때문에, 시술 뒤에 음식물을 씹는데 제한이 있는 틀니와 달리 거의 제한이 없고 심미적인 면으로도 실제 치아와 흡사해서 치아 보철술을 원하는 이들이 많이 찾고 있는 시술이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한 번의 시술로 치료과정이 완전히 끝나지 않는다. 개인별 잇몸 상태 등에 따라 치료를 받는 기간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석플란트치과병원에서는 정밀한 검사로 환자의 치아 상태에 맞는 임플란트 치료기간을 결정하고 있다.
오래되면 오래 될수록 해가 되고 독이 되는 치아상실. 만약 치아가 상실된 상태라면 발 빠르게 대처하여 치과 치료에 있어서 후회를 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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