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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연합뉴스(2008년 12월 23일자) 치아의 그늘, 임플란트로 환하게 밝힌다 |
| 글쓴이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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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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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08/12/23 1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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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7676 |
치아의 그늘, 임플란트로 환하게 밝힌다
맛깔스러운 음식은 여러 가지 재료를 통해 만들어진다. 가령 김치찌개에 김치가 빠지거나 양념이 빠지면 그 음식은 미완성이 된다. 또는 오므라이스에 계란이 빠지면 맛을 제대로 즐길 수가 없다. 이렇듯 모든 음식은 여러가지 역할을 담당하는 재료들이 모여 하나의 완성된 맛을 자랑한다.
음식을 만드는 재료에만 역할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음식을 먹는 입 안의 치아도 역할이 있어 하나라도 빠지면 불편을 겪게 된다. 미적으로 좋지 못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며, 발음이 새는 경우도 발생한다. 또 치아가 없는 잇몸은 고통을 느끼며, 벌어진 치아 사이로 음식물이 끼면 염증이나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
치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만큼 치아가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의 치아는 위험한 상황에 빠져있다. 잘못된 식습관과 흡연, 소홀한 치아관리 등으로 치아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사고나 실수로 치아를 잃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치아를 상실했다면 그 역할을 가장 충실하게 이행해줄 파트너가 필요한 법이다.
▲ 보철치료의 현명한 해답은 임플란트
치아를 상실해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보철치료다. 이에 대해 석플란트치과병원 조완석 원장은 "치아를 상실했을 경우 틀니나 브릿지, 임플란트 등을 할 수 있다"라며, "틀니를 사용하여 잇몸의 자극을 싫어하는 분들이나 건강한 치아를 갈아서 끼우는 브릿지를 꺼려하는 분들은 자연치아와 거의 유사한 모양과 기능을 갖춘 임플란트를 선호하고 있다"고 전한다.
임플란트란 상실된 치아를 대신해 동일한 모양과 기능을 하는 인공치아를 만드는 시술이다. 즉, 잇몸과 턱뼈 안에 순수 티타늄으로 된 매식체를 식립하고 그 위에 자연치아와 거의 유사한 기능을 하는 임플란트를 만들게 된다.
이처럼 임플란트는 식립하는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저작률이 상당히 높다. 음식을 씹는 느낌이 자연치아와 비교해 거의 비슷하다. 또 다른 장점은 사용 도중 탈락될 염려가 적다는 것과 잇몸에 가해지는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자연치아를 손상시키지 않고 결손부위에만 치아를 심기 때문에 심미적으로 매우 자연스럽다.
조완석 원장은 "임플란트가 인공치아임에도 자연치아와 거의 유사한 역할을 해 고가의 시술임에도 많은 환자분들이 찾고 있다"며, "임플란트의 다양한 장점으로 치아가 없어 고민하던 분들에게 자신감 넘치는 웃음을 되찾아 드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임플란트 시술은 한 번에 끝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잇몸상태와 수술 난이도에 따라 치료기간이 다르게 걸린다. 조완석 원장은 "석플란트치과병원에서는 정밀한 진단으로 임플란트의 치료기간을 결정한다"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이 설정됨으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임플란트 시술을 받도록 하자"고 권한다.
아무리 좋은 시술이라 해도 임플란트 시술 후에는 관리가 중요하다. 음주와 흡연을 피하고 구강의 청결을 신경 써야한다. 그래야만이 오랜 수명으로 치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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