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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2008년 12월 2일자) 평생 함께 할 치아, 임플란트로 재정비하자 |
| 글쓴이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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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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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08/12/02 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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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7353 |
평생 함께할 치아, 임플란트로 재정비하자
세상의 모든 사람은 딱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뉜다. 살기 위해 먹는 사람과 먹기 위해 사는 사람. 이 두 종류의 사람은 서로 다른 듯 하지만 큰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먹는다’는 것이 바로 그 것이다.
그렇다면 먹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치아가 아닐까 한다. 음식을 씹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아이기 때문이다. 치아가 건강하지 못한다면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없고 이는 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회사원 S씨는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먹기 위해 사는 사람이다. 하지만 최근 사고로 원치 않게 빠진 치아 때문에 고민이 많다. 치아 하나의 손실로 인해서 먹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먹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씹고 먹기가 불편하거나 겨우 먹었어도 제대로 씹지 않았기 때문에 체하기 일쑤다. 먹기 위해 살았던 S씨는 이제 먹는 것이 괴롭게 느껴진다.
전문가들은 이런 S씨 같은 이들을 위해 임플란트를 추천한다.
■단단하고 감쪽같은 새 치아, 임플란트
보철술의 종류에는 틀니도 있고 브릿지도 있는데 전문가들은 왜 하필 임플란트를 추천하는 것일까.
석플란트치과병원 김한준 원장은 “임플란트는 잇몸 뼈의 상태와 기능성, 심미성을 고루 만족시키는 보철술이다. 환자들 또한 틀니나 브릿지보다는 임플란트로 시술 했을 시에 그 만족도가 훨씬 높다”며 “또한 임플란트는 씌우는 것이 아니라 식립하는 방법으로 시술을 하기 때문에 저작력이 좋고 틀니나 브릿지에 비교 했을 때에 그 지속력이 길어서 환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특히 브릿지의 경우에는 시술을 받을 경우에 양 옆의 자연치아를 손상 시키고 시술을 받아야하는 단점이 있었지만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자연치아를 손상시키지 않은 채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환자 본인의 치아와 거의 비슷한 색상으로 보철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 후에도 시술을 받았는지 표시가 잘 나지 않는다. 이에 앞니의 보철을 원하는 환자들이 많이 찾는 보철술이기도 하다.
또한 임플란트는 보철술 가운데에 수명이 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임플란트의 긴 수명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시술 후 주의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시술 후 2∼3일 가량은 찜질이나 격한 운동은 하지 않고, 2주 동안은 음주나 흡연 등을 삼가야 하며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은 피하는 등의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
태어나서 유년기에 한번 씩 치아가 빠지고 난 영구치는 다시는 생기지 않는다. 이런 영구치의 상실로 식욕은 물론, 삶의 의욕마저 잃어버린 당신이라면 임플란트로 새로운 치아와 새로운 삶까지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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